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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327작업일지]카메라 맵핑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한 지오메트리

243 2022. 3. 28. 05:25

[0327작업일지]카메라 맵핑 프로젝트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한 지오메트리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~ 지난 글에서 카메라 맵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프로토타입 제작에 돌입한다고 했는데요,

여러모로 난이도 있(다고 생각하)는 실외배경 대신 실내배경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

 

회사나 카페 호텔 같은 걸 해볼까 생각했지만 그런 배경은 오브젝트가 많다보니 좀 텅텅 비면서 컨셉 확실한 데가 없을까 생각한 끝에 병원 내부로 하기로 정했습니다.

 

 

 

레퍼런스는 너로 정했다-!

 

 

지오메트리는.. 아직 시포디를 공부하는 중이라 그냥 마야로 했습니다.

글을 작성하면서 공부하는지라 좀 더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만 사실 굳이 시포디로 해야할 이유는 없어서. 빠른 진행을 위해~

 

 

 

레퍼런스 보면서 대강 이렇게 해보았는데요~ 저는 카메라 맵핑 프로젝트를 할 때 이 과정을 모델링보다는 지오메트리 라고 하는 걸 선호해요.

 

모델을 만든다기보다 공간을 구성하는 거라 모델링과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해요.

휑한 이유는.. 입체여야하는 것 말고는 그냥 플레인에 알파 텍스처 넣어서 세워둘거라 그렇습니다.

 

이를테면 레퍼런스에 있는 복도 쪽에 휠체어나 알 수 없는 트레이 등등..굳이 입체적으로 구성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 

이미지만 만들면 됩니다.

 

이 프로토타입을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어떤 걸 입체로 구성하고 어떤 걸 플레인으로 처리하는 게 합리적인지 판단할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입니다.

 

 

출처-that maya guy님 유튜브

이건 사진에 맞춰서 구성하는 방식인데 모델링과는 다르죠?

 

그래도 좀 앞에 중요하게 있는 오브젝트의 경우는 모델링에 가깝게 만들긴 하지만 그마저도 통상적인 모델링처럼 정석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. 

 

요는 카메라로 비추는 부분만 이상하지 않으면 됩니다.

 

전에는 '판때기'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지오메트리라는 표현이 좀 더 맞는 것 같습니다.

 

 

뭔가 매주 핑계가 생기는 것 같아 유감스럽지만(..) 이번 주에는 이삿집 알아보느라 정신없었네요.

 

다음주에는 여기에 맵핑을 해서 오겠습니다.. 

 

 

와~~